추석 명절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2025년) 추석은 무려 최장 10일간의 황금연휴로 이어지는데요. 길어진 연휴 동안 갑작스러운 발열, 소화불량, 아이의 응급 상황처럼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럴 때 당황하지 않도록,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정보를 꼭 확인해 두세요.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일정
- 운영기간: 2025년 10월 2일(목) ~ 10월 10일(금)
- 운영기관 수: 서울시 내 약 1만 7천여 곳
- 응급의료기관: 70곳(응급실 24시간 정상 운영)
- 소아 응급 전담: ‘우리아이안심병원’ 8곳, ‘우리아이전문응급센터’ 3곳
※ 일부 기관은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유선 확인을 권장합니다.
아이 응급 상황 대비 – 우리아이안심병원
아이들이 갑자기 아프면 부모님은 더 불안하시죠. 서울시는 추석 연휴에도 아이들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 전문 응급 병원을 지정했습니다.
- 서울의료원(중랑구)
- 한양대병원(성동구)
- 서울성모병원(서초구)
- 삼성서울병원(강남구)
- 은평성모병원(은평구)
- 순천향대서울병원(용산구)
- 중앙대병원(동작구)
- 보라매병원(동작구)
그리고 서울대병원(종로구), 서울아산병원(송파구), 신촌세브란스병원(서대문구)은 우리아이전문응급센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문 여는 약국 찾는 방법
약국이 문을 닫는 명절에 약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아래 방법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 다산콜센터(120) 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문의
- 응급의료정보센터 E-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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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지킴이 약국
경증환자 및 응급실 이용 어려울 때
- 서울형 긴급치료센터(2곳) : 오전 9시 ~ 밤 12시 운영
- 질환별 전담병원(4곳) :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
갑작스러운 두통, 복통, 소화불량처럼 응급실까지는 가지 않아도 되는 경우라면 긴급치료센터나 가까운 문 여는 의원·약국을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마무리
추석 명절 연휴 동안은 대부분의 병·의원과 약국이 휴무이기 때문에 사전에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 상황에서는 119·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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