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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온누리 상품권 마운자로 논란 2026|약국 260억 결제, 왜 문제가 됐나?

by 지식레시피01 2026. 10. 10.

온누리 상품권 마운자로 논란 2026|약국 260억 결제, 왜 문제가 됐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이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결제에 대규모로 사용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6년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결제액 1위는 서울의 한 약국으로 260억 원, 2위는 서울의 한 의원으로 102억 원에 달했습니다. 두 곳 모두 마운자로 처방과 구매로 알려진 곳입니다. 그렇다면 온누리상품권으로 마운자로를 결제하는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핵심은 2024년 확대된 가맹업종과 2026년 변경된 제한 규정에 있습니다. 병·의원은 신규 가맹이 제한됐지만 기존 가맹점에 대한 경과규정이 남아 있고, 약국은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온누리상품권 마운자로 논란, 왜 시작됐을까?

서울 약국 260억 원, 의원 102억 원 결제

2026년 10월 1일 YTN 보도에 따르면 김원이 의원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결제액 상위 두 곳이 서울의 약국과 의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분 2026년 상반기 결제액
서울의 한 약국 260억 원
서울의 한 의원 102억 원
두 곳 합계 362억 원

두 곳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관련 진료와 약제비 결제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260억 원 전체가 마운자로 판매금액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해당 수치는 약국에서 발생한 온누리상품권 총결제액입니다.

논란의 핵심은 특정 약의 판매 자체보다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상품권 결제가 소수 의료 관련 업소에 집중됐다는 점입니다.

전통시장 지원 목적과 사용처 확대의 충돌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등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그런데 2024년 9월 가맹업종이 확대되면서 이전에 제한됐던 보건업도 가맹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역 상권 내 다양한 업종의 매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였지만, 이후 비만치료제 수요와 맞물리면서 일부 약국과 의원에 결제액이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마운자로 결제가 가능했던 이유

2024년 보건업 가맹 허용이 출발점

마운자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따라서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고 약국에서 약을 공급받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 범위가 확대된 이후에는 가맹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관련 비용을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모든 병원과 약국이 온누리상품권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결제 가능 여부는 가맹 등록 상태와 상품권 유형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마운자로 구매와 온누리상품권 결제는 별개

마운자로를 처방받을 수 있는지와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지는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처방 여부는 의료적 판단에 따라 결정되며, 상품권 결제는 해당 업소의 가맹 자격과 결제 가능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처방이 필요 없는 것도 아니며, 의료진의 진료 없이 약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2026년 온누리상품권 병원·약국 규정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6월 17일부터 병·의원 신규 가맹 제한

정부는 온누리상품권이 영세상인 지원 취지에 맞게 활용되도록 2026년 6월 17일부터 가맹점 등록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따라서 병원이 모두 즉시 결제를 중단했다고 이해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기존 가맹점과 약국에 남은 쟁점

개정안 시행 전에 등록한 가맹점은 시행 이후 최초 갱신 전까지 종전 기준이 적용됩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유효기간은 3년이며, 2026년 10월에 유효기간이 끝나는 기존 가맹점도 상당수 있습니다.

또한 약국은 의료기관과 동일하게 일괄 제한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약국도 매출액 기준 등 다른 가맹요건은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10월 현재 중요한 것은 업종 이름만이 아니라 개별 점포의 등록 상태와 유효기간입니다.

정부는 온누리상품권 마운자로 논란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연매출 제한과 부정유통 제재 강화

중소벤처기업부는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점포의 신규 가맹을 제한하고 부정유통에 대한 제재를 강화했습니다.

실제 거래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등의 행위에는 부당이득금의 최대 3배 이내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 가맹점의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이 크다는 사실만으로 불법 거래나 부정유통이 입증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상적인 의약품 결제 여부와 정책 혜택이 특정 업소에 집중되는 문제는 구분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추가 제도 개선 가능성

정부는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논란으로 약국 가맹 기준과 기존 가맹점 관리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지만, 앞으로의 구체적인 제한 범위는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약국 결제 전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가맹점 등록 상태부터 확인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해당 약국의 공식 가맹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는가?
  • 지류 또는 디지털 상품권 중 어떤 유형을 취급하는가?
  • 현재 가맹 자격이 유효한가?
  • 방문 시 해당 거래의 결제가 가능한가?

공식 가맹점 정보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조회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조회 서비스 확인하기

실제 결제 가능 여부는 방문 전에 해당 가맹점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운자로와 온누리상품권 관련 소식을 접했다면 특정 약국을 찾아가기 전에 가맹 여부와 최신 규정부터 확인하는 것이 불필요한 방문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2026년 온누리상품권으로 마운자로 결제가 가능한가요?

A. 온누리상품권 가맹 자격을 유지하는 약국 등에서는 관련 거래의 결제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약국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며 처방 요건과 실제 가맹 상태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Q. 마운자로 성지 약국 260억 원은 전부 마운자로 매출인가요?

A. 아닙니다. 260억 원은 해당 약국의 2026년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으로 보도된 수치입니다. 이를 마운자로 단일 품목의 매출액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Q. 온누리상품권 병원 결제는 2026년부터 완전히 금지됐나요?

A. 2026년 6월 17일부터 병·의원 등 보건업의 신규 가맹이 제한됐습니다. 그러나 개정 이전에 등록된 가맹점은 최초 갱신 전까지 경과규정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실제 이용 가능 여부는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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